오늘(9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테디베어 삼거리에 설치된 맨홀에서 오수가 흘러 넘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넘친 오수는 도로를 따라 인근에 있는 색달해수욕장까지 흐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색달하수처리장 관계자는 중문관광단지 하수관로 확장 공사가 진행중인 상태에서 최근 많은 비가 내리며 이같은 사고가 났다며 펌프장 밸브 조절을 통해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색달어촌계는 비가 많이 내리던 지난 주말부터 오수가 흘러넘치기 시작해 하수처리장에 신고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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