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동복리 배수 개선 공사 도중 용암동굴이 발견됐지만
올해 안에 정밀 조사는 이뤄지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이미 올해 예정된 동굴 조사 대상과 권역이 확정됐기 때문에
신규로 발견된 동굴 조사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예산이 확보되는
내년부터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알려진 동굴 200여개 가운데
연대 측정과 지질 조사 등으로
기원지 분석이 이뤄진 동굴은
천연기념물이나 문화재로 지정된
10여개가 전부여서 조사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동복리 배수개선 공사 도중
길이 4백미터 규모의 용암동굴이 발견됐고
전문가 자문 결과
문화재 지정이 가능한 나등급 의견이 나왔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