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잇따라 정원 감축…슬림화 '속도'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3.05.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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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공공기관 개혁을 추진하면서 제주개발공사에 이어 제주관광공사도 인력 감축을 단행하고 나섰습니다.

공공기관들의 조직 슬림화가 본격화되고 있는건데 실질적인 쇄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부실 방만 경영으로 질타를 받아온 제주도내 공공기관.

지난 3월 마련된 제주도의 지방공공기관 혁신 계획에 맞춰 우선적으로 조직 슬림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개발공사가 1천 100명이던 정원을 1천41명으로 59명 감축했고 문화예술재단도 기능직 2명을 감원했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와의 통합이 검토되고 있는 한의약연구원과 서귀포의료원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소폭의 정원 조정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관광공사도 176명인 정원에서 8명을 줄이는 감축안을 확정하고 관련 내용을 의회에 보고했습니다.

또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 1월 기준 54%인 부채비율을 내년까지 50% 미만으로 감축할 계획입니다.

<최봉석 / 제주관광공사 기획조정팀장>
“공사는 정부와 도정이 공공부문에 대한 경영 혁신 주문에 따라 조직 진단 결과에 맞춰서 정원을 감축했습니다. 앞으로도 조직 운영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면서 기관의 성과 창출에도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이 같은 정원 감축은 공공기관 쇄신의 신호탄으로 향후 구조 개선과 평가 관리 체계 개편 등 다양한 혁신 방안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도민 눈높이에 부응하지 못했던 공공기관들이 이번에는 제대로 된 개혁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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