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원도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제주시민회관이 59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제주시는 생활SOC복합화 사업을 위해 오늘(16일)부터 시민회관 철거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철거된 시민회관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 1천제곱미터 규모로 공공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또 시민회관의 역사적 자료를 보존하기 위해 시설 내에 전시 공간을 마련합니다.
제주시민회관은 지난 1964년 준공된 도내 최초의 철 골조 건축물로 오랜 시간 시민들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돼 왔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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