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추격전…잡고보니 '불법체류자'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3.05.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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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내에서 음주 운전하던 20대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5백 미터 가량 추격전 끝에 검거됐는데 잡고보니 무면허에 불법 체류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시내를 돌던 경찰 순찰차 앞에 차량 한 대가 차선을 넘나들며 위험 운전을 합니다.

차를 세우라는 명령도 듣지 않고 계속 주행을 합니다.

순찰차가 다가가자 갑자기 유턴을 하더니 속도를 내고 도주하기 시작합니다.

5백미터 추격전 끝에 주차장으로 들어간 차량이 결국 멈춰섭니다.

오도가도 못하게 된 운전자는 차에서 내린 뒤 또 다시 달아났지만 금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용원 기자>
"피의자는 이 성당 주차장에 차를 세운뒤 달아났지만 얼마 못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

경찰은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하고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검거된 남성은 세차례나 거부했습니다.

현장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은 남성은 경찰 조사 결과 20대 불법체류자로 파악됐습니다.

면허도 없이 다른 중국인 소유의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검거하지 않았다면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 뻔 했습니다.

<홍동기 /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
"정차 명령을 완전히 무시하고 불법 유턴해서 도주하기 시작했거든요. 저희는 순찰차로 계속 정차 명령을 하면서 따라갔고 5백 미터 이상 따라갔다가 주차장에 이르러서 운전자가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기 시작해서 저희가 뛰어가서 검거하게 됐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불법체류자를 무면허와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해 사건을 송치하고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에 넘겼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화면제공 제주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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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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