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맞는 행정체제 개편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민참여단의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만 18살 이상 도민 3백명으로 구성된 도민참여단은 오늘(20일) 오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제주형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용역진의 설명을 듣고 오늘 첫 숙의 토론을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어 8월에는 기초자치단체 부활 여부를 놓고, 10월에는 행정체제 구역 변경과 관련해 두차례 숙의토론을 진행됩니다.
도민참여단은 4차례에 걸친 숙의과정을 거쳐 10월 중 최종 의견서를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 제출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도민참여단 활동과 별도로 도민 여론조사와 전문가토론회, 도민경청회, 청년포럼, 공청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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