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 인근 제주국제평화센터에 제주 아세안홀이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와 아세안 국가들의 문화, 관광,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함인데요.
제주도는 민선8기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제주-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도 이 공간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평화 인권 전문가와 기관 관계자들이 제주 아세안홀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제주와 아세안 10개국의 전통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실을 찬찬히 둘러봅니다.
닮은 듯 다른 10개 국가의 공예품은 국가 간 무한한 협력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토겐세이 /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 부회장>
"아세아홀 전시는 매우 감명 깊었습니다. 전시회에서 아세안 모든 국가를 보는데 한국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의 문화와 예술, 생활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칼 버그만 / 환태평양평화소공원 도시협의체 회장>
"아세안 국가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일본, 중국 같은 대형 국가와 함께 소국가들에게도 관심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 인근 제주국제평화센터에 문을 연 제주 아세안홀입니다.
제주와 아세안의 자원을 공유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조성됐습니다.
1년 내내 평화와 자연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가 열릴 뿐 아니라 제주는 물론 아세안의 역사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991년 한-소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2009년 한아세안 정상회담 등 제주를 중심으로 펼쳐진 대한민국 외교의 역사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민선8기 도정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제주-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고경민 / 제주국제평화센터장>
"아세안 국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주도가 앞으로 아세안 국가와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설립됐습니다."
장기화되는 신냉전 시대에서 그 어느때 보다 국가간 연대와 협력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제주 아세안홀이 국가 간 교류를 확대하는 마중물 역할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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