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 배제 찬성, 서부중 예정지 매입 탄력"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3.06.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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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능 고난도의 문항 배제 방침에 찬성입장을 내놨습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강제수용 절차에 들어갔던 가칭 서부중학교 예정지에 대해서는 일부 토지주가 매각 의향을 밝히면서 속도를 내기 위해 매입도 병행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교육감은 취임 후 제주교육에 대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하려 애썼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특수교육환경 개선과 교육복지, 미래 사회에 대비한 인재 양성 계획도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육 현안에 대한 생각도 내놨습니다.

대입 수능에서 고난도의 문제를 배제하겠다는 정부 방침에는 찬성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김 교육감은 난이도가 높은 이른바 킬러문항은 제주 학생들에게 불리하다고 말했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우리 제주도 학생들을 중심으로 볼 때 킬러문항은 학생들에게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입니다. 제주도 학생들 입장에서 볼 때 (배제 방침은) 찬성입니다. 당연히 배제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 토지주의 반대로 강제수용 절차에 들어간 서부중 예정지에 대해서는 다시 토지 매입을 통한 학교 설립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토지 매각에 반대했던 토지주 2명 가운데 한명이 최근 매각 의향을 밝혀 절차가 진행중이라며 강제수용 절차와는 별개로 남은 토지주와도 지속적인 절충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앞으로 토지 매입 문제에 대해서는 수용보다는 우리의 노력으로 매입하는 것이 훨씬 빨리 갈 수 있는게 아닌가 서부중 설립이 탄력을 받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최근 일부 학교에서 불거진 통학버스를 향한 불만들에 대한 개선책도 내놨습니다.

그동안 학부모와 버스업체와의 계약 방식에서 내년부터는 학교와 직접 계약을 통해 버스 관리를 체계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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