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강풍 동반 장맛비…산간 250mm 물폭탄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3.06.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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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맛비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제주 전역에 내릴 전망입니다.

모든 지역에서 100mm 의 많은 비가 내리고 특히 산간과 남부 중산간에는 2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잔뜩 흐린 날씨에 안개비가 날립니다.

한라산 삼각봉을 비롯해 산간에는 초속 20미터에 가까운 강풍이 불었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산간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분 가운데 고온 다습한 공기와 만나면서 장마 전선이 크게 발달하고 있습니다.

남하하는 찬공기와 북상하는 수증기가 만나면서 제주 지역에 이번 장마 들어 가장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 전 지역에 이틀 동안 100mm의 장맛비가 내리고 산간과 남부 중산간 지역에는 2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에는 남풍의 영향으로 산간과 남부에 비가 집중되고 내일은 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산간과 남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초속 15미터에서 25미터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도 예상됩니다.

<한미정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남풍이 유입되면서 지형의 영향을 받는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특히 30일 아침부터 7월 1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에서 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산지와 남부에는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난 25일 이후 5일 동안 한라산 삼각봉에는 600mm에 가까운 비가 쏟아졌고 남부지역도 150에서 250mm의 누적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미 지반이 약해지고 하천 수위도 높아진 상태에서 이번 비로 인해 범람이나 침수, 붕괴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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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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