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멸종위기종인 초령목 개체수의 80%가 제주에 자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국내 초령목 개체군의 분포 특성'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 자생하는 초령목은 기존 조사보다 240여 개체 증가한 314 개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내 개체수의 80% 인 250여 개체가 제주도 남원읍과 상효동에 자생하고 있으며 성숙목과 어린나무 형태로 관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개체는 예초작업이나 노루에 의한 뿔밀기 등으로 야생에서 극단적인 절멸위기에 놓인 위급 범주로 평가됐습니다.
초령목은 흑산도와 제주도에서 자라는 늘푸른 잎을 가진 나무로 높이가 16미터에 달하고 국가보호식물인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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