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스쿠버 다이빙 교육을 받던 50대가 실종 두 시간 만에 발견됐지만 숨졌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3시 30분쯤, 서귀포시내 한 포구 인근에서 50대 남성 관광객이 실종됐다 2시간 만에 발견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숨진 남성이 스쿠버 다이빙 교육을 받고 있었다는 업체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어제(8일) 오후 4시 40분쯤 이호해수욕장 서쪽 해상에서 수상보트가 계류장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물놀이객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제주해경은 수상보트가 접안 시도중 계류장과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포함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내 멸종위기종인 초령목 개체수의 80%가 제주에 자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국내 초령목 개체군의 분포 특성'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 자생하는 초령목은 기존 조사보다 240여 개체 증가한 314 개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내 개체수의 80% 인 250여 개체가 제주도 남원읍과 상효동에 자생하고 있으며 성숙목과 어린나무 형태로 관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개체는 예초작업이나 노루에 의한 뿔밀기 등으로 야생에서 극단적인 절멸위기에 놓인 위급 범주로 평가됐습니다.
초령목은 흑산도와 제주도에서 자라는 늘푸른 잎을 가진 나무로 높이가 16미터에 달하고 국가보호식물인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이 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재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제주대병원에 올해 5억 5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예산을 지원합니다.
제주대병원은 소아청소년장애인 재활프로그램과 장애인 건강 주치의 서비스, 여성장애인 모성 보건 사업 일환으로 건강 클리닉과 영유아 검진 등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장애인 또는 예비장애인은 누구나 센터에 등록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9일) 새벽 4시 50분쯤 제주시 봉개동 공동주택 단지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은 전기차 화재 진압용 소화 수조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천 4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배터리에서 심하게 탄 흔적이 있는 점에 미뤄 배터리 이상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내 신품종 골드키위의 생산성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본격화됩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국내 육성 골드키위 품종인 '감황'의 수확 후 관리와 저장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합니다.
키위는 수확 후 후숙 과정과 관리 저장 방법에 따라 생산량과 품질 차이가 나타나는데 그린키위와는 달리 골드키위는 아직 등록된 생장조절제가 없고 기술 개발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한편 도내 키위 생산량은 8천 7백여 톤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골드키위가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피서지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서귀포시는
숙박업소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나
불법 이용료 징수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합니다.
요금 담합이나 바가지 요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상인 교육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역 축제장이나 해수욕장에서의
과도한 호객행위나 원산지 허위 표시 여부도
지도 점검 할 예정입니다.
제주도가 양지공원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습니다.
제주도는 범죄 예방과 위급 상황 대응을 위해
6백만원을 투입해 양지공원 공중화장실 7곳에
안심비상벨 설치를 마무리했습니다.
비상벨을 누르면 제주경찰청 112 종합상활실로 위치 정보가
전파됩니다.
한편 공중화장실에서는 21일부터 안심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오전까지 비가 내린 가운데 대체로 흐리고 더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3도, 서귀포시 28.1도 성산 29도, 고산 26.7도를 나타내며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수량은 20에서 80mm로 예상됐습니다.
아침기온은 24에서 26도 낮기온은 27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겠고 특히 제주도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다음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주말부터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