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어플로 구입한 필로폰을 투약한 40대 선원이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달, 휴대전화 어플을 통해
166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5그램을 구입해
일부 투약한 혐의로
40대 선원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지난 5월에도 서귀포시에 사는 선원에게
택배를 이용해
필로폰 0.8g을 공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A 씨 집에서
숨겨 놓은 필로폰과 대마,
그리고 주사기 등을 압수했습니다.
해경 조사에서 A 씨는
고된 어선 생활이 힘들어 마약에 빠지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휴대전화 등을 분석해
필로폰 판매 상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