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에 강풍경보가 내려지면서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한라산 탐방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현재 제주공항에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오전 제주를 오갈 예정이던 항공기 30여편이 결항됐습니다.
여기에 김해와 포항을 비롯한 다른 지역 기상 악화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제주와 완도·진도·우수영 등 다른 지역을 잇는 일부 여객선이 결항됐으며 가파도·마라도 등 부속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습니다.
산지에도 매우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한라산국립공원 7개 탐방로가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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