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무사증으로 입국한 중국인의 불법 취업을 알선한 중국 국적의 40대 A 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위챗'을 통해 중국인들을 모집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뒤 지난 달 13일 무사증으로 입국한 중국인 4명을 대정읍 수산물 가공공장에 불법 취업하도록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조만간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무사증으로 함께 입국한 중국인 15명의 행방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말, 학교에서 대금을 결제할 것이라고 속인 뒤 문구점 등에서 상품권 9천만 원 상당을 외상 구입한 혐의로 현직 초등학교 교사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현직 교사 신분임에도 인터넷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기 범죄를 저질렀다며 국민 신뢰를 저버리는 공무원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강한 바람과 함께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덥고 궂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은 27에서 32도로 덥겠습니다.
산지와 제주 북부, 동부, 중산간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제주 산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20에서 7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고 이외 지역에도 5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덥겠고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지방에 강풍경보가 내려지면서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한라산 탐방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현재 제주공항에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오전 제주를 오갈 예정이던 항공기 30여편이 결항됐습니다.
여기에 김해와 포항을 비롯한 다른 지역 기상 악화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제주와 완도·진도·우수영 등 다른 지역을 잇는 일부 여객선이 결항됐으며 가파도·마라도 등 부속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습니다.
산지에도 매우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한라산국립공원 7개 탐방로가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차질 없는 4.3 직권재심 청구를 통해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을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1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은 한 장관은 일반재판 수형인은 특별법 재심 대상에 빠져있지만 국가의 보호를 덜 받아야 하는 이유는 없다며 이들의 억울함을 해결해드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합동수행단 인력 증원에 대해서는 지금도 검찰 상설 조직으로는 적지 않은 인원이 투입됐고 전문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 재심 재판관할을 제주지방법원으로 일원화하는 것은 사법체계 전체를 흔들 수 있는 만큼 사건마다 세심한 분석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4.3 왜곡 처벌 규정을 신설하는 특별법 개정에 대해 한 장관은 지금 시점에서 왜곡과 모욕을 평가하는 것은 애매한 점이 있고 형사처벌까지 가는 것은 극단적인 방식이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학교단위 국제교류 사업이 재개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국제교류 사업 학교로 인화초와 하도초 등 초등학교 4곳과 노형중과 애월중 등 중학교 3곳, 대기고와 삼성여고 등 고등학교 4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11개 학교는 제주도교유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캄보디아와 대만, 일본, 독일 학교들과 상호 교류 활동을 하게 됩니다.
교류는 온라인은 물론 홈스테이 등을 통한 학교 간 상호 방문이 이뤄집니다.
금요일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27에서 32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와 산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5에서 6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서부와 남부를 제외한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돼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제주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밤사이 또다시 열대야가 나타나며
밤낮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 사이
제주시의 최저기온은 29.1도를 기록했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서귀포 25.6도, 고산 25.6도, 성산 25.4도 등으로
제주 전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올해 열대야 일수는
제주가 9일, 서귀포 5일, 고산과 성산은 각각 3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45분쯤 서귀포시 주상절리 인근 해상에서 70대 낚시객이 물에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구조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