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 보급단계"…학교 수영장 개방 '찬성'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3.07.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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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방송이
취임 1주년을 맞은 김광수 교육감을 초청해
특별대담을 진행했습니다.

활용이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스마트기기 지급이나
특성화의 일반고 전환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김 교육감의 입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취임 후 1년 동안 가장 애써왔던 부분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김광수 교육감은
주저함 없이 교육 가족들과의 소통이었다고 답했습니다.

교직원과 학부모 , 학생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고
가급적 모든 학교 방문을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어떤 행정 정책과는 다르죠 아이들을 키워야 되니까 잘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는 게 어떻게 보면 교육이 일어나는 거니까요. 그래서 저는 도드라지기를 원하지는 않지만 소통은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




핵심 공약인 학력 향상과 관련해서는
기초학력을 높히는데 애쓰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올해부터 중학교 신입생에게 지급한
노트북 활용이 저조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지금은 활용보다는
보급단계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오는 2026년 디지털 교과서와
인공지능 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앞서
디지털 기기 보급률을 끌어올리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미술이나 음악,
특성화반이나 보통반이 운영되는 일반고에 대해선
통합이나 이전을 통해
정체성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어느 한쪽으로 합쳐서 아니면 제3의 장소도 좋고 어느 한쪽도 좋고
뭐 신설은 어려울 겁니다. 그렇지만 통합이나 이전은 가능할 것 같아서 그것을 한 번 해보겠다는 생각인 거죠. "





학교 체육관에 이어 학교 수영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찬성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방과후 시간에
학교 수영장을 개방하는데 인력 배치 문제와 관련해
행정시와의 협의도
긍정적으로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제주시장께서 학교 아이들이 쓴 후 다섯시부터 수영장 쓸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더니) 제가 아주 박수쳤습니다. 고맙다고 도민들을 위해서 그 시간부터 쓰는 겁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




강제 수용절차를 밟고 있는 가칭 서부중학교 예정지에 대해서는
토지주와 매매 협의가 진척을 보이고 있다며
이르면 이달 안에
최종 협의 결과를 내놓을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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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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