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독극물 의심 소포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어제(20) 밤 8시 50분쯤
제주시내 한 지구대로
수상한 소포가 배송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지난 11일
대만에서 발송된 노란색 소포를 버렸다가
최근 울산의 한 복지시설에서
비슷한 소포를 연 직원이
호흡 곤란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보도를 보고
지구대를 찾아 직접 신고했습니다.
군과 경찰, 제주도가 긴급 출동해 현장을 통제했고
폭발물과 방사능,
화학물질 검사 등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제주도는
군 국방과학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고,
검사 결과는 2주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