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서 제주도가 예방 수칙 준수와 접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채집된 모기 1천 1백여 마리 가운데 91.4%가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제주는 작은빨간집모기 발생 비율이 4% 대로 경보 발령 수준은 아니지만,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면 개체수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동물 축사나 웅덩이에 서식하며 7월부터 10월 말까지 관찰됩니다.
제주도는 취약지 방역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감염 예방을 위해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백신 접종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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