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어제 국토부에 2공항에 대한 입장을 제출한 가운데 제2공항 추진 반대 단체가 주민투표 실시를 거부한 오영훈 지사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도민사회가 주민투표 실시를 통해 자기결정권을 요구하고 있는데 오 지사가 이를 거부한 것은 가장 민주적으로 제2공항 갈등을 해소할 기회를 날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없다면 도민 자기 결정권을 어떻게 확보할지 답을 명확히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도민회의는 이와 함께 국토부에도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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