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와 일본 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제주가 영향권에 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태풍 카눈은 강도 매우 강의 세력으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190km 해상에서 서진하고 있습니다.
모레(3일) 오후부터 방향을 바꿔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380km 해상으로 북상하고, 6일에는 오키나와 북서쪽 310km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4일부터 태풍의 세력이 '매우 강'에서 '강'으로 약화되고, 이동 속도도 시속 5km까지 느려져 이후 이동경로와 제주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 등이 유동적입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에서 34도로 분포하겠습니다.
강한 햇빛으로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당분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덥겠고, 곳에 따라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이동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35 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49m의 매우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km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경로대로라면 내일(2일)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느리게 올라온 뒤 모레(3일) 동중국해 부근 해상에서 정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모레(3일) 이후 태풍이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이지만 기압계 상황에 따라 변동성 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판단하기 어렵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조합장이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현직 조합장 A씨를 위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 위반 혐의 등으로 어제(31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조합장은 후보 시절 선거운동 목적으로 상품권 1천 7백장을 구매해 조합원 등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와 공모해 상품권을 구매하고 전달한 가담자와 상품권을 주고 받은 70여 명도 피의자로 입건해 조만간 송치할 예정입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직 조합장이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조합장 선거사범은 12건에 97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을 송치했습니다.
제주도가 어제 국토부에 2공항에 대한 입장을 제출한 가운데 제2공항 추진 반대 단체가 주민투표 실시를 거부한 오영훈 지사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도민사회가 주민투표 실시를 통해 자기결정권을 요구하고 있는데 오 지사가 이를 거부한 것은 가장 민주적으로 제2공항 갈등을 해소할 기회를 날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없다면 도민 자기 결정권을 어떻게 확보할지 답을 명확히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도민회의는 이와 함께 국토부에도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30분쯤 제주 마방목지 인근 도로에서 30대 운전자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1톤 화물트럭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량이 뒤집어지면서 제주시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향하는 5.16도로 일부가 2시간 가까이 정체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서귀포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주행하던 승용차 운전자가 졸음 운전으로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크게 낮아졌던 지하수 수위가 최근 장마로 안정권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지난 3월 역대 두 번째로 낮았던 지하수위가 지난달 25일 기준 35.2미터까지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1.3미터 높은 것으로 안정권을 회복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00년부터 지하수위 관측망을 구축해 도 전역에 212개소의 자동 수위 관측정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3에서 34도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아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당분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부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4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이동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35 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49m인 매우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태풍 카눈은 오는 4일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해상을 지나
6일 쯤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해상까지 진출하겠습니다.
아직까지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가운데
이후 경로에 따라
제주 지역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수 있는 만큼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