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억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조폭 일당 검거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3.08.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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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2월부터 1년 동안 서울과 제주 지역에서 사무실을 옮기며 330억 원 규모의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혐의로 폭력 조직원을 포함해 1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30대 운영 총책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 다른 폭력조직원과 친분이 있던 운영 총책 A씨를 중심으로 각각 총판과 모집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사이트를 운영해 왔으며 배팅할 때마다 다른 사이트보다 높은 수수료를 제공해 사람들을 끌어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일부 폭력 조직원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직접 도박을 하거나

계좌를 대여해주고 매달 수백만 원을 받아 챙겨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도박 사이트로 얻은 19억 7천만 원 상당의 범죄 수익에 대해 재산을 추징보전해 환수조치했습니다.

이와함께 불법 도박 사이트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되는 다른 지역 폭력조직원과 해당 사이트에서 도박을 벌인 20여 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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