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지속되면서 실내에서 시원하게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짜릿한 스트라이크로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버릴 KCTV제주방송배 전도 볼링대회 예선전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드럽게 손을 떠난 공이 핀들을 차례로 쓰러뜨립니다.
놀라운 집중력으로 남은 핀 처리 역시 깔끔하게 성공시킵니다.
KCTV제주방송배 전도 볼링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들의 연습이 한창입니다.
<양영자 / 볼링 동호인>
"작년에는 시간이 안맞아서 출전을 못했는데 작년 경기를 보고 올해는 하고 싶어서 참가하게 됐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KCTV 볼링대회 예선전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됩니다.
많은 볼링 동호인들의 참여를 높히기 위해 참가 조건도 완화했습니다.
단체전과 개인전 동반 참가자에게만 주어지던 출전 자격을 개인전이나 단체전 하나만 출전해도 참가할 수 있게 문턱을 낮췄습니다.
이 때문에 참가 신청 접수 결과 첫 대회보다 갑절 가까이 많은 3백여명이 신청했습니다.
<강경돈 / 제주도볼링협회장>
" 더운 여름일수록 실내에는 에어컨 등이 잘돼 있어서 볼링은 또 다른 스포츠와 다르게 스트라이크라는 것도 있어서..."
제주도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자리를 옮겨 제주시 칠성로 제주탑볼링장에서 진행됩니다.
오는 20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과 27일까지 사흘동안 치러집니다.
특히 대회 마지막 결승전 경기는 KCTV 제주방송을 비롯해 볼링 전문채널인 '볼링플러스'와 함께 전국에 중계 방송될 예정입니다.
힘찬 스트라이크로 더위를 날려버릴 이번 대회에 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