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학살터인 동광리에서 발굴된 희생자 추정 유해를 기리는 제례 행사가 열렸습니다.
4.3 유족회와 평화재단 관계자들은 오늘, 동광리 유해 발굴 현장에서 운구 제례를 거행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이번에 발굴된 유해는 7살과 10살로 추정되며 두개골만 남아 있었습니다.
마을 주민의 증언을 토대로 동광리에서 희생자 추정 유해가 발굴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평화재단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수습된 유해의 신원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금까지 4.3 희생자 유해 410여구가 발굴됐고 이 가운데 140여 명의 신원이 확인돼 유족을 찾았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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