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교육기관 짓고…옛 경찰청사 도청사 활용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3.08.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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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의 옛 건물이 제주도청사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대신 경찰청은 제주도 부지를 제공받아 경찰교육기관을 설립하게 됩니다.

제주도와 경찰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공동 추진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노형동 새 부지로 옮겨간 후 현재 기동대가 사용하고 있는 옛 제주경찰청사.

제주도는 본관인 제1청사와 과거 북군청인 제2청사로 나눠져 있고 일부 부서의 경우 외곽에 위치하면서 이 경찰청사를 활용한 신청사 신축을 구상중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별다른 진전이 없다가 제주도와 경찰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간 양해각서를 통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제주에 경찰 교육 기관이 들어서고 옛 경찰청 건물은 제주도가 활용하는 방안이 큰 골자입니다.

우선 경찰청과 JDC가 옛 경찰청 건물과 비축 토지를 맞교환하고

다시 JDC와 제주도가 경찰청 건물과 제주도 소유 토지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경찰청은 국내 다섯 번째 경찰 교육 기관을 지을 계획인데 현재 JDC 소유의 조천읍 와흘리 일대 30만 제곱미터 규모의 토지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JDC는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는 게 목적입니다.

<유경흥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미래사업처장>
"기존에 있는 첨단, 영어교육에 이은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토지로서 개발 사업 부지 확보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제주도는 청사와 유치 기관 사무실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세 기관은 다음 달 중 기관별 실국장급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사업 부지를 선정하는 등 실무 협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김남진 /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제주도도 JDC와 경찰청이 진행하는 행정절차를 지켜보고 JDC와 제주도가 부지를 교환하는 절차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경찰청은 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내년도 국비 사업 신청을 마쳤는데 예산 확보가 이번 협상의 첫 번째 관문이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영상디자인 :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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