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아침 8시쯤
제주시 외도동 주택가에서
맨홀이 역류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또 대정읍의 한 주택은
마당과 집안 곳곳이 침수됐고,
제주시 아라동에서는
빗물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굴삭기가 하천 아래로 넘어지는 등
오늘 오후 3시까지
모두 5건의 피해 신고가
소방으로 접수됐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30에서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피해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