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제주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도내 야권 6개 정당은
오늘(24) 오전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에서 회견을 열고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자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에 재앙을
퍼트리는 해양 범죄라고 규탄했습니다.
80%가 넘는 국민들의 반대에도
오히려 일본 정부의 입장을 옹호한 윤석열 정부도
일본의 범죄 행위에
동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면서
피해보상 특별법과 유엔인권이사회 제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시민단체는
오염수 방류에 항의하는 서한문을
영사관에 전달하려 했지만,
출입이 거부되자 항의문을 찢는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