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그린수소 버스' 달린다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3.08.28 15:46
영상닫기
국내 최초의 그린수소 버스가 다음주부터 제주 도로를 달릴 전망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관문인 고순도 검사를 통과하며 버스 운행에 필요한 준비를 마친 건데요.

상용화를 위해서는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그레이 수소나 블루 수소와 달리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그린 수소.

전국에서 최초로 제주에서 그린수소 버스가 도로를 달릴 예정입니다.

다음 달 4일부터 함덕과 한라수목원을 오가는 311번과 312번 노선에 그린 수소 버스 9대가 투입돼 승객들을 실어 나를 예정입니다.

당초 올 상반기부터 그린 수소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었지만 순도 검사에서 수분 함량이 기준치보다 높게 나오며 발목이 잡혀 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최근 가스안전공사의 고순도 검사를 최종 통과해 버스 운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현재는 생산된 그린수소를 트레일러를 통해 함덕 충전소로 옮기고 버스 운행에 차질이 없는지 막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창세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
"오늘부터 수소를 튜브 트레일러로 실어서 함덕 충전소에 가서 충전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시범적으로 작업을 하고..."

제주도는 이번 시범 운행을 거쳐 청소차와 관용차까지 그린 수소를 활용하고 경유 버스를 점차 전기차와 수소차로 바꿔나갈 계획입니다.

<김영길 / 제주특별자치도 대중교통과장>
"수소 버스를 어느정도 확대하지는 수소 제조 설비 상황을 보면서 일정 비율을 높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구좌읍 행원리에 있는 생산 기지에서 만들어지는 그린 수소는 하루 최대 1톤.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해 충전시설 확대와 경제성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