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뚫고 물 분사…특수 진압 장비 도입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3.10.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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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화재 진압에 앞장설 첨단 특수장비들이 제주에 도입됐습니다.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맞서 도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노즐 끝단에 부착된 강철 파괴기가 연기가 피어오르는 차량의 천장을 단번에 뚫습니다.

차량으로 진입한 노즐에서는 많은 양의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최대 16cm의 콘크리트 블록을 관통해 화재를 진압하는 첨단 특수장비입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무인 파괴방수차는 무선 조종기로 차량을 작동해 초기 신속한 화재 진압과 소방대원 안전 확보가 가능합니다.“

하늘 높게 치솟은 불길이 압축공기포에 의해 순식간에 꺼집니다.

물과 소화약제를 압축공기로 조합해 화재 진화력을 높인 카프스 펌프차입니다.

일반포와 달리 벽면 점착성이 강해 적은 양의 물로도 유류 화재와 고층건물 화재 진압에 효과적입니다.

또 물에 의한 피해를 줄여 화재조사와 증거 수집에도 용이합니다.

이같이 이번에 제주지역에 신규 도입된 화재 진압장비는 특수차량 4종과 특수관창 5종.

시연회에서는 장비 성능과 화재 진화 효용성에 대한 검증이 진행됐습니다.

제주 소방당국은 기존 장비와의 차별점을 분석해 정형화된 진압방법에서 벗어난 새로운 진압 전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고정훈 /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예산장비팀장>
“우수한 기능을 가진 특수 차량과 장비를 초기 화재현장에 투입해 효과적인 제압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오늘 시연회를 갖게 됐습니다.

일회성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특수 장비 기능 숙달을 위해 훈련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맞서 도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화재 진압 장비와 전술도 점차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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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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