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개월 된 아이를 살해하고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친모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오늘 살인과 유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27살 A씨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첫 공판에서 친모인 A피고인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다음달 16일 2차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12월, 자신의 생후 3개월 된 아기 얼굴에 담요를 덮어 질식해 숨지게 하고, 서귀포시 한 방파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