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물들고 억새 피고…깊어가는 가을 정취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3.10.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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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데요.

산간에는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고, 오름에는 억새가 피면서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계곡을 따라 펼쳐진 푸른 나무 곳곳이 은은한 붉은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푸르던 나뭇잎엔 어느새 새빨간 단풍이 내려앉았습니다.

따사로운 햇빛 아래 붉은 빛을 뽐내며 탐방객들을 유혹합니다.

때이른 단풍 소식에 일찍이 가을 맞이에 나선 사람들.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나무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실감케 합니다.

<인터뷰 : 권혜진 / 경기도 일산>
"단풍이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곳곳에 조금씩 들기 시작해서 이 일대가 단풍이 다 들면 정말 장관일 것 같아요.
공기가 너무 좋아서 온 것만으로도 굉장히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높은 가을 하늘 아래 오름에는 억새가 높게 자랐습니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일렁이며 황금빛 장관을 이룹니다.

오름 곳곳에는 활짝 핀 억새를 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억새 사이를 걸으며 가을 내음을 한껏 느껴보고 사진 한 장에 소중한 추억을 남겨봅니다.

<인터뷰 : 오만신 반상호 / 대구광역시>
"이 넓은 공간이 주는 느낌이 너무 좋고요. 억새가 주는 가을의 느낌이 가슴에 확 와닿는 게 아주 좋습니다."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민과 관광객들은 제주 곳곳을 찾아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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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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