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도가 4년 만에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한 가운데 업계에서 인상폭을 놓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택시업계 등에 따르면 기본요금이 기존 3,300원에서 4,100원으로 800원 인상이 확정됐지만 당초 논의 대로 1천원을 인상해야 한다며 최근 제주도를 찾아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물가대책위 심의를 거친 만큼 추가 인상은 어렵다며 조만간 업계와 재협의를 거쳐 다음 달부터 800원 인상안을 적용하겠다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2일 택시 요금을 기존 3천300원에서 800원 올린 4천100원으로 인상한 바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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