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휴양형주거단지 토지주들을 대상으로 추가 보상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토지주들은
감정평가 결과가 부실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JDC는 적법한 과정을 거쳤고
보상이 마무리되면
휴양형주거단지를 새로운 방향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지난 2015년
대법원의 토지 수용 무효 판결 이후
공사가 전면 중단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흉물스럽게 방치돼 스산함마저 감돕니다.
JDC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 부지에 대해
보상사무실을 마련하고 추가 보상을 시작했습니다.
사업 중단 8년 만입니다.
추가보상 대상 부지는 65만 6천제곱미터,
액수로는 700억 원 규모입니다.
하지만 일부 토지주는 여전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감정평가를 1곳에서 진행하고
금액이 20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게 이윱니다.
또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에
토지주를 비롯한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강민철 /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원토지주대책협의회장>
"JDC 측에서는 토지를 매입한 다음에 계획을 세우겠다 이런 입장을 계속 고수하는 거고 저는 그래도 토지를 매수를 하는 사람이 최소한 뭘 하는지는 알아야 될 거 아니냐…."
JDC는 보상액에 대한 공정성 확보를 위해
토지주측과 협의를 거쳐
법원이 지정한 감정인을 통한
감정평가가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토지보상은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이달 말 결과가 나오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예래휴양형주거단지에
새롭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영철 / JDC 이사장>
"한편으로 보면 10년 늦게 했으니까 더 새로운 추세에 맞게
저희들이 예래휴양단지를 세계적인 지역으로….
2~3년 후에는 정말 이 지역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발전…."
"그동안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평가받아 온
예래휴양형주거단지에 대한 추가보상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보상을 통해 엉킨 실타래를 풀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계기가 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