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제주지역 어린이집 급식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민선 8기들어 두번째 열린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교육감이 이 문제를 포함해
10가지 교육 현안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주요 합의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지원되던
급식비 격차가
사라지게 됐습니다.
현재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급식비는 1인당 2천 5백원.
3천 150원이 지원되는 사립유치원과 비교해 650원 적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년부터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이 유치원과 동일하게 이뤄집니다.
민선 8기 두번째로 열린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급식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이 인상하고 공동 부담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특수학교에 지원되던 급식비를 제주도가 공동지원하고
친환경급식비도 8.7%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특수교육 대상 아이들이 급식 혜택을 보게 돼서 그게 제일 보람되고 즐겁습니다. 저는 그게 항상 걱정이 됐던 부분이거든요. "
교육당국은 항공우주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등
제주도가 역점 추진중인
미래 신산업에 대비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환경 교육과
소멸 위기의 제주어에 대한 교육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제주교육당국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제주인들에 의해 의한
학교 설립 운동사 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오영훈 / 제주도지사 ]
"제주도정이 제안한 미래 신산업 교육과 인재 육성 안건은 매우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두 기관은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등학교 시간에 맞춰
31개 노선에
배차를 조정하기로 하는 등
모두 10개 교육현안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