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전국적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일)부터 제주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후 백신을 확보하고
축협과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가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확보 물량은
제주지역 전체 사육 두수의 절반 가량인
2만마리분입니다.
제주도는
나머지 백신도 최대한 빠르게 확보해
오는 7일까지 모든 농가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한편, 소 럼피스킨병은 현재까지
전국 70곳 농가에서 확진됐습니다.
현직 도의원이 민간인과 언쟁을 하고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의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31) 밤 11시 30분쯤 제주시 연동에서 폭행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현장에는 도의원 3명과 공무원, 민간 업자 관계자가 있었고 도의원 한 명과 민간 업자가 언쟁을 하고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로 처벌을 원치 않아 사건은 마무리 됐지만 도의회 임시회 폐회 당일, 발생한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달 30일,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인 차귀도 남서쪽 150km 부근 해상에서 중국측 어선이 설치한 불법 포획 어구 그물을 발견해 강제 수거 처리했습니다.
발견된 어구는 길이 300에서 500m, 폭은 70m 정도인 그물로 그물 끝부분 지름이 2cm 밖에 안돼 일명 싹쓸이 어구로
알려져 우리나라에선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해수부는 그물을 수거해 폐기 처리하고 중국 측에 재발 방지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이웃인 80대 할머니를 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50대 A 피고인에 대해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미 살인죄로 실형을 선고 받았고 출소한지 2년도 안돼 중범죄를 저질렀다며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11월 첫 날 제주는 맑고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제주시 26도, 서귀포시 24도, 성산 25도 등으로 평년보다 5도에서 6도 이상 높아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은 16도, 낮 기온은 26도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돼 건강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도 내일까지 맑은 가운데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 1.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어젯 밤, 제주시 연동에서 현직 도의원과 민간 사업자가
술 자리에서 말다툼을 하고
몸싸움을 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해당 도의원은 단순한 실랑이라고 해명했지만
음주운전과
성비위 등으로 홍역을 치른 도의회에서
또 다시 부적절한 소동이 빚어지면서 도민 사회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밤 11시가 된 시각.
주점 앞에서 남성 두 명이 몸싸움을 벌입니다.
옷을 붙잡고 여러번 발길질도 합니다.
경찰이 출동하고
주변 사람들이 말려보지만 실랑이는 계속됩니다.
당사자는 현직 도의원과 민간인 사업자입니다.
도의원 3명과 건설직 공무원들이 함께 한 술자리에
늦게 합석한 사업가와
도의원 한 명이 했던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번진겁니다.
해당 도의원은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민간 사업자와의 술자리가 부적절하다고 느껴
합석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 과정에서 언쟁이 오갔다며
지금은 당사자와 오해를 모두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서로 처벌하지 않겠다고 합의하면서
수십 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사건 당일은
행정사무감사가 포함된 도의회 임시회가 종료된 날이었고
도의회 건축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소관 집행부 공무원,
여기에다 민간 사업자까지
한자리에 모인 술자리에서 벌어진 소동이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현직 도의원의 음주와 성비위 파문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도의회여서
도민 사회 비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도
술자리 참석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등
자체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소기훈, 화면제공 시청자)
11월 첫 날인 오늘 제주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4도 내외를
보이는 가운데 낮에는
제주시 26도, 서귀포시 24도, 성산 25도 등으로
평년 보다 5도 이상 높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수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도 맑겠고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은
0.5에서 1미터 내외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이호랜드 사업자 측이 개발사업 시행승인을 취소한 제주도를 상대로 이를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사업자 측은 제주도의 취소 처분에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청문절차 등을 이행했고 제주도의 처분에 위법성이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제주분마이호랜드는 이호해수욕장 인근 23만여㎡에 1조 600여 억 원을 들여 호텔과 콘도 등을 조성하는 이호 랜드 사업을 추진했지만 사업 지연을 이유로 제주도가 취소 처분을 내리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내년부터 제주지역 어린이집 급식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민선 8기들어 두번째 열린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교육감이 이 문제를 포함해
10가지 교육 현안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주요 합의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지원되던
급식비 격차가
사라지게 됐습니다.
현재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급식비는 1인당 2천 5백원.
3천 150원이 지원되는 사립유치원과 비교해 650원 적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년부터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이 유치원과 동일하게 이뤄집니다.
민선 8기 두번째로 열린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급식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이 인상하고 공동 부담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특수학교에 지원되던 급식비를 제주도가 공동지원하고
친환경급식비도 8.7%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특수교육 대상 아이들이 급식 혜택을 보게 돼서 그게 제일 보람되고 즐겁습니다. 저는 그게 항상 걱정이 됐던 부분이거든요. "
교육당국은 항공우주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등
제주도가 역점 추진중인
미래 신산업에 대비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환경 교육과
소멸 위기의 제주어에 대한 교육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제주교육당국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제주인들에 의해 의한
학교 설립 운동사 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오영훈 / 제주도지사 ]
"제주도정이 제안한 미래 신산업 교육과 인재 육성 안건은 매우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두 기관은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등학교 시간에 맞춰
31개 노선에
배차를 조정하기로 하는 등
모두 10개 교육현안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