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3일)부터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에는 내일 오후 도착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의심 증상을 보이는 수험생도
별도 고사실이 아닌
당초 배정된 교실에서 똑같이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맞춰
수능 시험 문제지가
내일(14일) 오후 제주에 도착합니다.
도착한 수능 시험의 문제지는
삼엄한 경호 속에
지정된 장소에 보관되다
분류작업을 거쳐
수능시험 당일인 오는 16일 새벽에 각 시험장으로 배부될 예정입니다.
올해 수능을 치루는 제주지역 수험생은 6천 855명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99명이 늘어난 겁니다.
시험은 16군데 시험장에서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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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에선
남녕고와 제주제일고, 오현고, 대기고,
제주고, 중앙여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등 12군데입니다.
서귀포지역 시험장은
서귀포고와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등 4군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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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하루 전인 15일 오후 1시 각 시험장에선
시험시 유의사항을 전달받는 예비소집이 진행됩니다.
예비소집 동안 시험실 입실은 불가능하지만
수능 당일 아침에
원활한 시험장 도착을 위해
수험생들은 시험장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방역기준 완화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나 증상을 보이는 수험생들도
다른 수험생들과 같은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점심도 별도의 분리 공간에서 먹도록 권장할 예정입니다.
[전화인터뷰 김형진 / 제주도교육청 진학지원담당 ]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 병원시험장이 있었고, 당일 유증상자는 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렀습니다.
올해는 시험 방역관리 지침이 변경돼서 확진 수험생은 당초 배정된 시험장 시험실에서 응시하면 되겠습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또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주민등록증과 청소년증,
여권 등을 신분증으로 쓸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