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최대 필로폰 밀수 사범 '구속기소'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3.11.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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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싱가포르에서 제주로 필로폰을 밀반입 하려다 세관에 적발된 말레이시아 국적 외국인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공항을 통한 역대 최대 필로폰 밀수 사건으로 검찰은 밀수 경위와 국내 유통 경로, 그리고 추가 가담자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이 지난 달 제주공항에서 검거한 외국인 마약사범들로부터 압수한 필로폰입니다.

밀봉된 1kg 짜리 묶음 12개로 12kg, 400억 원 상당입니다.

40만 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으로 제주공항 필로폰 밀수 적발 사건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차 포장지 안에 진공 상태로 숨겨서 여행용 가방에 넣어 들여오다가 제주 공항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인터뷰 : 황정현/제주지검 공보관>
"진공 차로 포장한 마약을 들여오는 과정에서 (제주 세관이) 물품을 정밀하게 검색해서 마약임을 확인해 그 정보를 검찰에 제공했고 제주도에 입국 및 밀수한 마약 가운데 가장 많은 양을 압수하고 처리한 사안입니다. "


필로폰 밀반입 외국인은 30대와 40대 말레이시아 국적 남성으로지난 달 27일, 싱가포르에서 항공기를 타고 제주로 왔습니다.

다기 용품처럼 위장해 반입을 시도했지만 제주 세관 검사에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검찰은 마약 가액이 5천만 원 이상에 해당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사전 공모 여부와 밀수 후 범행 계획 등은 향후 재판에서 다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검찰은 마약 밀수 경위와 국내 유통 경로, 그리고 이 과정에서 공범은 없는지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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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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