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 최적지 '제주'…"쉬면서 일한다"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3.11.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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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휴가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이 재택 근무에 이어 새로운 근무 형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주도 역시 많은 기업과 직장인들이 제주에서 워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만 1만명 가량이 참여했는데 제주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서울에 있는 회사가 아닌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공유 오피스로 출근한 직장인.

공유 오피스에는 작업실과 회의실,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어 사무실 못지 않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근처 바닷가로 나가 산책을 하며 청정 제주를 즐기기도 합니다.


<인터뷰 :신상우 / 워케이션 참가자>
“한 달에 업무해야 하는 시간을 채우면 조정해서 근무할 수 있으니까 최대한 여기 있는 시간동안 많이 (시간을) 할애해서 구경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을 경험하며 재택 근무에 이어 새로운 근무 형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 송재수 /00 IT기업 팀장>
“일상이 바뀐 상황이 잖아요. 각자 개별의 일상을 살다가 여기 와서 같이 할수 있는게 많이 생기다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서로 몰랐던 부분을 확인하고 리프레쉬하는 기회가 많이 제공되는 것 같습니다."


제주 역시 올해부터 워케이션 활성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제주도가 바우처 지원을 하고 있는 도내 민간 오피스 시설은 16곳.

시설 이용자는 올 한해 동안 모두 1만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국책기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이 제주에서 머물며 일과 휴식을 즐겼습니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직장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설문 조사에서도 제주 선호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도는 내년 워케이션 참여 2만 명 유치를 목표로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지방소멸대응기금 30억 원을 투입해 공공 오피스 3곳의 운영도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 강동균 / 제주특별자치도 기업투자과장>
"세 곳이 조성되면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워케이션 (인프라) 규모를 갖추기 때문에 워케이션 부분은 제주가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워케이션 활성화와 지역 상권 소비 촉진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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