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캠퍼스 이전 '확정'....입시제도 큰 변화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3.12.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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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국립대학교인 제주대학교의 큰 변화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15년 숙원사업인 사라캠퍼스의 현 제주대학교 내 이전계획이 확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후속작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획기적인 입시제도의 도입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8년 제주대와 제주교대가 통합된 이후 사라캠퍼스의 이전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사라캠퍼스 건물이 노후화된데다 교육대학 학생들이 아라캠퍼스에 개설된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두 캠퍼스를 오가야하는 불편함 때문입니다.

사라캠퍼스에 있는 교육대학을 현 제주대학교로의 이전을 검토한 지 15년 만에 최종 확정됐습니다.

김일환 제주대총장은 정부 새해 예산에 사라캠퍼스 이전에 필요한 43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대학은 아라캠퍼스 내 공과대학 4호관 남쪽 공터 부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일환 총장은 오는 2027년까지 교육대학 건물을 완공하고 2028학년도부터 통합 캠퍼스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일환 / 제주대 총장 ]
"2027년 말까지 완공하고 2028년 3월부터 진정한 제주대학과 제주교육대학의 통합이 이뤄질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수능에서 벗어나 수험생의 잠재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획기적인 입시 도입 계획도 추진합니다.

오는 2027학년도 의예과를 중심으로 수능 점수와 상관없이 학생부 종합전형만으로 선발하겠다는 겁니다.


[ 김일환 / 제주대 총장 ]
"우리 제주대학교부터 먼저 고등학교의 이런 과정을 거친 학생들한테 기회를 주자. 그래서 의과대학부터 제일 먼저 수능을 안 보고도 좋은 학과나 대학에 들어올 수 있도록 길을 열자."


특수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계획도 내놨습니다.

일선 학교마다 특수교사를 확보하지 못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제주대 교육대학원에 특수교육 전공을 신설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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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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