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바로미터 제주…투표 의향·총선 이슈는?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2.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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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제주방송을 비롯한 도내 언론 4사가 진행한 총선 여론조사, 오늘은 총선 투표 의향에 대한 설문 결과를 짚어봅니다.

투표에 참여할 지, 투표한다면 후보자의 어떤 면을 중요하게 고려할 지 그리고 이번 총선에 영향을 줄 제주지역 이슈는 무엇인지 표심을 살펴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제21대 총선 당시 제주지역 투표율은 62.9%로 16년 만에 60%를 넘겼습니다.

이번 총선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냐, '정권 견제'냐를 놓고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민심의 바로미터인 제주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의향을 살펴 봤습니다.

총선에서 투표를 할 것인지 물었더니 확실히 투표하겠다 73% 그때 가 봐서 결정하겠다는 23%로 나타났습니다.

이대로라면 72.6%를 기록했던 지난 대통령 선거 수준의 높은 투표율이 점쳐지는 상황입니다.

연령대별로 50대 이상에서는 확실히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80%를 넘기며 높은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힌 반면 20대 젊은 유권자 층은 절반을 밑돌며 대조를 보였습니다.

후보 선택시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성과 능력을 보겠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도덕성과 청렴성, 공약과 소속 정당이 중요하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지역 주요 총선 이슈로 응답자의 25%가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 불안을 꼽았고 제2공항 갈등 14%, 일자리 문제 12%, 난개발과 후쿠시마 오염수, 그리고 부동산 가격 상승은 8%였습니다.

다만 선거구 별 총선 이슈로는 민생 문제에 더해 서귀포시 선거구는 제2공항 예정지인 만큼 제2공항 갈등 문제를 최대 현안으로 꼽았고 제주시 선거구보다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나며
공항 이슈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CTV제주방송과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이틀동안 제주도에 거주하는 18살 이상 남녀 1천 516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5.8%,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2.5%P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 입니다.


<조사개요>
조사의뢰: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4년 2월 4~5일
조사대상: 제주특별자치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표본크기: 1,516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15.8% (9,577명 중 1,516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
표본오차: ±2.5%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정당지지도, 총선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지사/교육감 직무 수행 평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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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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