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현역 우세·새얼굴 출마 잇따라 '다자구도'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2.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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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선거구는 보궐선거로 당선된 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16년 만에 총선 주자가 교체됐습니다.

세개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진보정당에서도 총선 주자가 이름을 올리면서 다자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KCTV 등 언론4사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주시을 선거구 판세를 정리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2년 전 보궐선거에서 중앙당 전략공천을 받아 제주에 처음 출마했던 김한규 의원.

당시 상대 후보와 초접전 끝에 신승을 거두며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읍면지역과 원도심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반면 아라동과 삼화지구, 이도동 같은 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얻으며 역전승을 이뤄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제주시을선거구는 재선을 노리는 현역 의원과 처음 출마를 선언하는 후보들간 다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16년 만에 총선 주자가 교체됐고 다른 선거구와 달리 진보정당에서도 두 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대진표가 짜여진 이후 실시된 KCTV 등 언론4사 첫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일찌감치 격차를 크게 벌리며 앞서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다만 정당별 지지도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정당의 연령대별 선호도가 뚜렷이 갈린 만큼 향후 총선 과정에서 표심에 얼마나 반영되느냐가 최대 변수입니다.

현역 프리미엄과 보궐선거 이후 2년 만에 치르는 선거에서 견고한 지지 속에 민주당이 수성할지.

아니면, 여당과 군소정당에서 출마한 새인물이 격차를 줄이며 승기를 잡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특히 이전 선거에서도 입증됐듯 인구가 많고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젊은 아라와 봉개, 삼화, 이도동 표심

그리고 이번 여론조사에서 세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30%가 넘었던 부동층의 선택 여부가 을선거구의 최대 풍향계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CTV 제주방송과 한라일보, 뉴제주일보, 헤드라인 제주가 한국 갤럽에 의뢰해 지난 4일 실시됐으며

보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조사개요>
조사의뢰: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4년 2월 4일
조사대상: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표본크기: 5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14.7% (3,408명 중 501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
표본오차: ±4.4%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총선 후보 선호도, 제주특별자치도지사/교육감 직무 수행 평가, 정당지지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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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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