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지사, 도민과의 대화…쏟아진 의견·질문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02.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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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오영훈 지사가 도민들과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도민들은 각종 현안에 대한 질문과 생계와 관련된 각종 애로사항을 토로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오영훈 지사가 도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도민들은 주로 생계와 관련된 고충이나 궁금했던 점을 도지사에게 직접 묻고, 답을 들었습니다.

<김향숙 / 어업인>
"외국 선원이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탈자가 없어야 된다는 것, 꼭 부탁 드립니다."

<이윤수 / 한국광어양식 연합회장>
"수요의 한계에 부딪혀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수출 확대와 시장 개척에 조금만 신경 써 준다면..."

오영훈 지사는 보다 많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위한 차별적인 정책 마련을 약속했고,

올해 제주산 농수산물을 중국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최근에는 영국에 (광어를) 수출하고 있는 사업자도 만나봤습니다. 두바이에 수출하는 분도 만나봤고요. 올해는 중국과 아시아권에 수출길을 어떻게 뚫을 것인가에 저의 관심이 집중돼 있습니다."

저출생, 고령화, 청년 유출 등 인구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잇따랐습니다.

<김정년 / 제주도 간호사협회 부회장>
"지금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도민 사회에서의 노인 문제는 굉장히 심각한 건강권의 문제와 안전의 문제도 있습니다."

<고권필 / 제주도연합청년회장>
"청년 최고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농촌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나 교육, 의료 문제 때문에 도시로 많이 떠나고 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5분 도시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정주여건의 개선을 위한 고민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광 산업 다변화와 해외 항공 노선 증편 요구에는 일본 도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직항 항공편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고 변화된 여행 패턴에 맞는 상품 개발을 위해 업계와 보다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단된 버스 중앙차로제 공사에 대해서는 양문형 버스와 섬식 정류장 설치를 검토 중에 있고 빠르면 내년 초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전국 최초로 섬식 정류소와 양문형 버스 사업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서 진행하고 있고 올해 처음으로 준비가 될 것 같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부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준비 중 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도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도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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