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은
여행 소비력이 높은데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아세안 플러스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도가
아랍에미리트 지역을
새로운 시장 개척지로 지목했습니다.
오영훈 지사 일행이 최근 이 지역을 방문해
미래 신산업과 수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아랍에미리트 출장 첫 일정으로
오영훈 지사가 방문한 곳은 두바이에 위치한 우주센터입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지난 2021년 2월,
탐사선 '아말'을 화성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신흥 우주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와 아랍에미리트는
우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우주 기업과
기술과 인재를 교류하자는
구체적인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두바이 우주센터 측은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 발사체를 쏘아 올릴 예정인
5월 말쯤 제주 방문 의사를 보였습니다.
<싱크 :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대한민국 민간 우주 산업 중심이 대전에서 제주로 이동하고 있다라는 점을 (두바이 측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대한민국과 제주의 우주산업 육성에 대해
소상하게 내용을 파악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제주도의 아랍에미리트 방문은
아랍에미리트 사르자 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제주도 관계자뿐 아니라
도내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해녀와
도립무용단 등 문화교류팀 등 100여 명이 함께 방문했습니다.
3박 5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면서
도내 기업 생산품과
제주의 문화, 특산품에 대한
홍보와 함께 교류의 장을 펼쳤습니다.
지난해에만
중동 국가 관광객 1만여 명이
제주를 찾는 등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영훈 지사는
에어아라비아 항공 부사장에게
제주와 샤르자 직항 노설 개설을 제안하고
관광 교류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싱크 :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제주도로서는
이 부분을 아세안 플러스 중동, 유럽까지 확대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아세안 플러스 정책으로
중동 시장 개척에 나선 제주도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영상제공 : 제주특별자치도 )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