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빠르고 편리하게' 간선급행버스 고급화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03.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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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주요 권역을
버스로 빠르게 연결하는
BRT 즉 간선급행버스 고급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연북로와 연삼로, 번영로 등
시내 주요 도로에
버스 전용 도로를 개통하고
여기에 양문형 버스와
섬식 정류장을 도입하는 게 핵심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2032년까지
모두 3단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1년째 공사가 중단된 서광로 중앙버스차로제.

가로수 훼손 논란이 일자
제주도는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버스전용차로제 사업을 뜯어고쳤습니다.

대안으로 제시된 건 BRT 즉, 간선급행버스 고급화 사업입니다.

기존 급행버스 운행에 더해
양문형 버스와
섬식 정류장을 도입한다는 구상입니다.

양문형 버스와 섬식 정류장 도입은 전국 최초입니다.

정류장을
양쪽으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그만큼 인도와
식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우선 올해 10월부터
중단된 서광로 구간 공사를 재개해
2026년까지
동광로에서 노형로, 중앙로 구간에
버스전용도로와 함께 섬식 정류장을 조성합니다.

이후 2029년까지
노형에서 연삼로 일주동로 구간을,
2032년까지
연북로와 번영로 11.3km 구간을
모두 3단계에 거쳐 개통할 계획입니다.

완성되면 인구가 집중된 노형과 연동, 구도심과 화북 삼양까지
제주시내 3대 권역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특히 연북로와 연삼로, 번영로 등
시내 주요 도로에
대중 교통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영길 /제주특별자치도 대중교통과장>
“간선급행버스 체계를 도입하면
버스의 속도는 빨라지는 반면 승용차의 속도는 늦어지게 될 겁니다.
그렇게되면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버스를 이용하게 될 것 입니다."

제주도는 최근 국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노선 구축을 위한 국비를 요청했고
올해 양문형 버스 70대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다만 1천 50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BRT 고급화 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율성과 실효성,
도민 공감대 확보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송상윤, 화면제공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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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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