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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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전국 최대 규모의 수소차 구매 보조금과 충전요금 인하 정책을 내세워 수소차 보급 확대에 나섭니다. 지지부진했던 수소차 보급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가 올해부터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관련해 수도권과 묶여 있던 제주를 별도 권역으로 분리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지정 여건은 개선됐지만 실제 지정으로 이어지기 위한 준비 과제는 만만치 않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음 달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4배 이상 급등합니다.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유류할증료도 크게 치솟은건데요. 살아나던 제주관광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24번째 순서로 서귀포시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서홍동 선거구 입니다. 이 지역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
이 시각 제주는
  • 경칩, 강풍 동반 비…강풍·풍랑특보 (7시)
  • 본격적인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 경칩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모레(7일)까지 10에서 40mm, 산간 많은 곳은 60mm 이상 더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 풍속 초속 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 비로 인해 도로 곳곳이 미끄럽고 안개도 짙게 껴 출근길 차량 운행에 주의해야 합니다.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 2024.03.05(화) 06:19  |  문수희
  •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2척 잇따라 적발
  • 우리나라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2척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어제(3) 오전 9시 40분쯤 대정읍 마라도 서남쪽 약 87km 부근 해상에서 조업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입역정보를 가짜로 보고하고 조업일지를 부실 작성한 혐의로 218톤급 중국 어선 A호와 그물 끝에 자루 형태의 부착물을 설치한 불법 어구를 실은 중국 저인망 어선 B호를 나포했습니다. 특히, B호에서 발견된 불법 어구는 어린 고기의 탈출을 막고 어획 강도를 높이는 새로운 형태의 불법 행위로 알려졌으며 적발 당시 두 어선에는 불법 포획한 물고기 900kg 가량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4.03.04(월) 17:38  |  김경임
KCTV News7
00:34
  • 마라도 전복사고 실종 선장 수색 성과 없어
  • 마라도 서쪽 해상서 어선 전복사고로 실종된 선장과 관련해 해경이 대형경비함정 2척을 투입해 광범위한 수색을 진행했지만 별다른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로 뒤집힌 선체를 바로 잡는 작업을 완료하고 임시로 화순항으로 옮겨 내부를 수색했지만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지난 1일 마라도 서쪽 20km 부근 해상에서 33톤급 어선이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10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한국인 선장 1명은 실종상태입니다.
  • 2024.03.04(월) 17:32  |  김경임
KCTV News7
00:42
  • 제주대, 의대 100명 증원 요청...의대생 "확정 말라"
  • 제주대학교가 의대 정원을 1차 수요 조사 때와 같은 100명으로 교육부에 최종 요청하였습니다. 의대 증원 신청 마감일인 오늘(4일) 늦은 오후까지 마라톤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한편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의대 정원 수요조사는 오늘(4일) 자정에야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증원 신청 총 규모는 정부가 발표한 2천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대 의과대학 학생들은 총장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면밀한 검토 없는 의대 증원은 교육의 질 저하와 지역 의료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며 증원 규모를 확정하지 말 것을 요청했습니다.
  • 2024.03.04(월) 17:21  |  이정훈
KCTV News7
02:09
  • "전공의 95% 떠났다"…코로나 이후 '최대 위기'
  • 전공의 업무 복귀 명령 이후 오히려 현장에서 이탈하는 의료진들이 더 늘어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이번달 전공의 정원의 95%가 병원을 떠나면서 불가피하게 병상을 통폐합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손실이 누적되면서 코로나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평소 붐벼야 할 병원 입구가 한산합니다. 복귀해야 할 의료진이 여전히 돌아오지 않으면서 환자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당초 병원에서 이달 선발한 전공의 정원은 108명으로 지난달 보다 13명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탈 전공의는 지난 달 70명에서 10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병원을 지키는 전공의는 전체 정원의 5% 가량인 6명에 불과합니다. 무려 95%가 병원을 빠져나간 겁니다. <김용원 기자> "복귀 명령 이후 오히려 더 많은 전공의가 의료 현장을 떠나면서 의료 공백 피해는 우려가 아닌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70%에 육박하던 이 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전공의 집단 행동 이후 38%로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의료진이 부족해지면서 수술실과 중환자실 가동률도 반토막 났습니다. 병상 가동률이 10%도 안되는 간호간병서비스 통합 병동도 통폐합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지난해 300억 원이 넘는 누적 적자를 떠안은 병원은 이번 전공의 집단 행동으로 올해만 또 다시 수십억의 손실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병원측은 전공의 보호 차원에서 아직 사직서나 임용 포기서를 수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병상 축소 등 자구책에도 피해가 커지면서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병원은 코로나 사태 처럼 이번 집단 행동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지만 수용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미복귀 의료진 면허 정지와 사법 처리 절차를 밟기 위한 사전 절차로 제대병원과 한라병원에 대한 2차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소기훈)
  • 2024.03.04(월) 17:00  |  김용원
KCTV News7
01:12
  • 오늘의 날씨 (3월 4일)
  • 오늘 제주는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4.9도, 서귀포시 13.8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기온을 다소 웃돌았습니다. 현재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번 비는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20에서 60mm, 산지 등 많은 곳에는 8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에서 11도, 낮 기온은 13도 안팎으로 분포하겠습니다. 새벽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큽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3.04(월) 16:52  |  김경임
KCTV News7
00:26
  • '층간소음 불만' 흉기로 협박 중국인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내 한 숙박시설에서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40대 중국인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인 남성 A씨는 지난달 27일 제주시 애월읍의 한 리조트에서 층간소음에 불만을 갖고 객실에 있던 흉기를 들고 다른 객실을 찾아가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4.03.04(월) 16:38  |  김경임
KCTV News7
00:41
  • 흐리고 곳에 따라 비, 모레까지 최대 60mm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20에서 6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제주시가 14.9도, 서귀포기 13.8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 기온을 다소 웃돌았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이 13도 안팎으로 다소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3.04(월) 16:29  |  김경임
KCTV News7
03:24
  • 김영진 "조속한 공천"…김한규, "출마 선언"
  •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제주정가가 더욱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시 갑 후보 공천이 확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영진 예비후보가 조속한 공천을 요구했습니다. 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는 현역 의원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출마선언에 나서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녹색정의당은 당 지도부가 제주를 찾아 정당 차원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민의힘은 제주시 갑 후보 공천을 결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정가에서는 정계 인사뿐 아니라 제주 연고의 고위 공직자 출신 또는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전략공천대상으로 거론되며 소문만 무성한 상황입니다. 차일피일 미뤄지는 공천 결정에 김영진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년 동안 제주에서 보수정당이 단 1석도 건지지 못한 것은 중앙정치권의 공천 실패가 가장 큰 이유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관위의 후보 물색을 위한 인물 교섭에 섭섭함을 표현하고 조속한 후보 공천 촉구와 이번 선거의 완주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영진 / 국민의힘 제주시 갑 예비후보> "공천 결정도 아니고 공천 배제도 아닌 어정쩡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하루속히 제주시갑 지역구 공천자를 확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김한규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일자리와 교육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제주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같은 지역구 진보당 송경남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이번주에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한규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그리고 새진보연합 이렇게 3개 정치 세력들이 단일화를 하기로 했고 이런 중앙당 차원의 협의의 기조 하에서 논의할 예정인데요. 조금만 지켜봐 주시면 이번 주 중반 정도에…" 녹색정의당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도부가 제주를 방문해 제2공항 건설 중단과 기초자치단체 부활 등 제주 관련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또 제주지역 인사를 비례대표 앞 순위에 배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준우 / 녹색정의당 상임대표> "새로운 평화의 생태계 그리고 평화의 패러다임이 살아 숨쉴 수 있는 제주로 다시 만들고 싶습니다. 늘 한국사회의 원칙을 지키고 그리고 새로운 상식을 제시했던 정당 녹색정의당이 신발끈을 다시 묶고 제주도에서부터 출발하겠습니다." 총선을 향한 본선이 얼마 남지 않은만큼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제주지역 후보와 정당들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03.04(월) 16:18  |  허은진
KCTV News7
02:14
  • 설렘 가득한 입학식…4개교 신입생 '0'
  • 오늘(4일)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선 개학식과 입학식이 열렸는데요. 기대와 설렘 속에 학교 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름을 적은 명찰을 목에 건 아이들의 표정은 셀렘 그 자체입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부터 애국가 제창까지 따라 부릅니다. 장난끼 가득했던 아이들이 자라 어느새 의젓함이 묻어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님들도 흐뭇하기만 합니다. 짧지 않은 입학식이 끝나고 앞으로 1년간 따르게 될 선생님과도 반갑게 첫 인사를 합니다. "잠을 못 들었는데 오늘 보니까 선생님 마음이 놓여요. 우리 올 한해 너무 재밌게 잘 놀 수 있을 것 같아 선생님도 여러분 만나 기쁩니다." 학교 생활에 필요한 규칙 설명과 담임 교사의 당부가 이어지고 아이들은 힘차게 대답하며 초등학생이 됐음을 실감합니다. " 이인서 (예) 그 다음 정하유 (예) " 떨리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입학을 지켜본 엄마와 아빠는 하루빨리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양은교 / 학부모> "첫째이다 보니까 조금 실감 안 나긴하는데 막상 입학하고 이제 가까운 교실에 구경하고 하니까 조금 뭉클하면서도 마음이 좀 그렇더라고요." <양경필 / 학부모> "신기하죠. 벌써 커서 학교 간다고 .. 지금처럼 튼튼하게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제주지역의 모든 학교가 반가운 새 식구를 맞이한 건 아닙니다. 저출산의 영향으로 올해 제주 초등학교 입학생이 지난해보다 715명 감소했습니다. 도내 120군데 초등학교 가운데 가파초마라분교장과 추자신양분교장 2군데가 신입생이 1명도 없어 입학식 없이 한해를 맞았고 비양분교장과 마라분교장은 학생이 없어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3.04(월) 16:05  |  이정훈
KCTV News7
02:20
  • 악성 미분양 '역대 최대'…승인 취소·매입 검토
  • 미분양 주택 가운데에서도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관련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가 주택건설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 승인 취소와 공공 매입 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애월읍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준공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총 40여세대 가운데 절반 가량이 미분양 상태입니다. 자구책으로 할인 분양에 나섰지만 입주자 모집은 쉽지 않습니다. 바로 옆으로는 100여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습니다. 기존 매물이 팔리지 않는 상황에서 주택 공급이 이어져 미분양 물량이 더 늘어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 "현재 애월읍의 미분양 주택은 600가구가 넘습니다. 도내 전체 미분양 주택 가운데 25%가 애월읍에 집중돼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월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천 480여가구. 전달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애월읍이 가장 많고 대정과 안덕, 조천, 한경 등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도내 미분양 주택의 70%가 이들 5개 읍면지역에 몰려있는 겁니다. 또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1천80여가구로 역대 가장 많았던 전월보다도 늘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주택건설 사업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날로부터 5년이 지난 사업장에 대해 승인 취소를 추진하고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공공 매입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박재관 / 제주도 주택토지과장> "향후 주택 건설 실적이 회복됐음에도 불구하고 미분양 추이가 계속 늘어날 경우에는 신규 주택을 공급 제한하는 방안까지도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만 대다수 미분양 단지가 외지인과 투자자를 겨냥한 고분양가 주택인 만큼 주택 공급 조절로는 미분양 해소 효과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이아민)
  • 2024.03.04(월) 15:57  |  김지우
KCTV News7
02:35
  • '더 빠르고 편리하게' 간선급행버스 고급화
  • 제주시내 주요 권역을 버스로 빠르게 연결하는 BRT 즉 간선급행버스 고급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연북로와 연삼로, 번영로 등 시내 주요 도로에 버스 전용 도로를 개통하고 여기에 양문형 버스와 섬식 정류장을 도입하는 게 핵심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2032년까지 모두 3단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1년째 공사가 중단된 서광로 중앙버스차로제. 가로수 훼손 논란이 일자 제주도는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버스전용차로제 사업을 뜯어고쳤습니다. 대안으로 제시된 건 BRT 즉, 간선급행버스 고급화 사업입니다. 기존 급행버스 운행에 더해 양문형 버스와 섬식 정류장을 도입한다는 구상입니다. 양문형 버스와 섬식 정류장 도입은 전국 최초입니다. 정류장을 양쪽으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그만큼 인도와 식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우선 올해 10월부터 중단된 서광로 구간 공사를 재개해 2026년까지 동광로에서 노형로, 중앙로 구간에 버스전용도로와 함께 섬식 정류장을 조성합니다. 이후 2029년까지 노형에서 연삼로 일주동로 구간을, 2032년까지 연북로와 번영로 11.3km 구간을 모두 3단계에 거쳐 개통할 계획입니다. 완성되면 인구가 집중된 노형과 연동, 구도심과 화북 삼양까지 제주시내 3대 권역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특히 연북로와 연삼로, 번영로 등 시내 주요 도로에 대중 교통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영길 /제주특별자치도 대중교통과장> “간선급행버스 체계를 도입하면 버스의 속도는 빨라지는 반면 승용차의 속도는 늦어지게 될 겁니다. 그렇게되면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버스를 이용하게 될 것 입니다." 제주도는 최근 국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노선 구축을 위한 국비를 요청했고 올해 양문형 버스 70대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다만 1천 50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BRT 고급화 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율성과 실효성, 도민 공감대 확보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송상윤, 화면제공 : 제주특별자치도)
  • 2024.03.04(월) 15:56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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