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기후' 마늘 피해 농업재해 '인정'…10일까지 접수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05.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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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상 기후로 인한 제주산 마늘의 2차 생장 피해가 농업 재해로 인정돼 피해 지원이 이뤄집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2월부터 3월사이 잦은 비 날씨와 일조량 부족, 평년대비 높은 기온 등으로
마늘 생장에 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농업 재해로 결정한다고 제주도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은 오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해 피해 신고서를 작성하면 되며
재난 지원금은 ha 당 농약대 250만 원, 대파대 550만 원 입니다.

제주도는 피해신고 접수가 마무리 되면 현장 확인을 거쳐 피해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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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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