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에 70대 고립객 구조…불어난 하천 '출입 통제'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5.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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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에 수백 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내린 가운데 70대 고립객이 구조되고
주요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제주도소방본부는 오늘(5) 낮 12시 40분쯤 제주시 용강 목장 인근에서
불어난 물에 길을 건너지 못한다는 70대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 20여 분 만에 고립객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제주시 외도동에서는 많은 비로 월대천 하류 수위가 높아지면서
제주시가 하천 주변 산책로 등의 출입을 긴급 통제했습니다.

제주시는 산간 집중호우로 어제(4)부터 한천과 병문천 저류지를 개방해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면서 만조 시기, 하류 지역 하천 범람 가능성도 있다며
피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화면 제공 : 제주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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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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