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오예진,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 획득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7.28 22:18

제주 출신 오예진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오예진은
여자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경기 내내 높은 집중력을 바탕으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243.2점을 기록하며
첫 출전에 금메달 획득과 함께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국 사격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의 금메달 이후 8년 만입니다.

오예진 선수는 금메달 수상 소감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국민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대한민국 사격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예진은
표선중학교와 제주여상 출신으로
지난해 고교부 9개 대회에서
9관왕을 차지하며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제주 출신 중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야구 강민호 이후
이번에
오예진이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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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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