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통상장관회의가
내일(15일)부터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통상장관을 비롯해
세계무역기구 WTO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등
국제기구 고위급이 대거 참석합니다.

모레(16일)는
통상 정책을 총괄하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제주를 방문해
미국의 그리어 무역대표와
양자 회담을 갖고
한미 간 관세와 비관세, 경제안보 등
주요 통상 현안을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발 관세전쟁이 한창인 만큼
회의장 밖에서
주요국 간 다양한 양자회담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