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제주 북부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발생 일수가 관측 이래 최다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제주시 지역의 역대야 누적 발생 일수는 56일로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 2022년과 같았습니다.
특히 지난달 15일 이후 47일 연속 열대야가 발생했는데 이는 관측을 시작한 1923년 이후 가장 긴 기록입니다.
또 성산은 46일, 고산은 40일로 각각 관측 이래 최다 기록을 이미 경신했으면 서귀포는 역대 3번째로 많은 열대야 일수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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