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2공항 사업' 본격화…기본계획 고시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9.05 12:33

그동안 첨예한 찬반 갈등 속에 속도를 내지 못했던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이
입지 선정 이후 9년 만에 정부 계획으로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내일(6)자로 고시하고
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2공항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551만 제곱미터 면적으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로
길이 3.2km 활주로 1본과
항공기 28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계류장,
여객과 화물 터미널 등이 들어섭니다.

총 사업비는 5조 4천 5백억 원,
연간 처리 여객수는 1천 690만 명 규모이며
1천 9백만 명까지 확장하는 2단계 사업은 추후 검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기본계획 고시를 계기로
향후 절차를
법과 규정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며
공항 건설과 운영 방안은
지역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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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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