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정대, 세계 최초 히말라야 샤르푸 5봉 '등정'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11.11 10:59
제주 산악인들이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샤르푸 5봉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제주도산악연맹에 따르면 제주도산악연맹 소속 산악인 5명으로 구성된 제주 샤르푸 원정대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달 30일 오전 9시 20분, 세계에서 처음으로 히말라야 샤르푸 5봉 정상을 밟았다고 밝혔습니다.
히말라야 샤르푸 5봉은 해발 6천 328m 높이로 지금까지 산악인들이 오르지 못했던 봉우리입니다.
제주 원정대는 오는 16일 인천공항을 거쳐 제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